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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구의 날: 환경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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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유래와 목적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열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환경 오염과 자원 소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정부와 민간 단체가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구의 날의 주요 목적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지구의 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 입니다. 

지구를 위한 행동

  •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 에너지를 절약하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활용은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줄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 친환경 교통 수단 활용 : 친환경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대기 오염을 줄이고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대중 교통 이용 등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선택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지속 가능한 식습관 유지 : 채식이나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지구와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이벤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랜드마크 건물의 불을 끄는 ‘소등행사’가 열립니다.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각국은 ‘지구의 날’에 지역 랜드마크의 조명을 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서울·과천·세종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숭례문, 부산 광안대교, 수원화성 등에 불을 끕니다. 

2024년 기후 변화 주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이 열립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의 탄소 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정해졌습니다. 이 주제는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후 변화 주간은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관련 강연회, 전국적인 환경 행사 및 기념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기 게임 캐릭터인 넷마블 엠엔비의 '쿵야'를 탄소중립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쿵야'를 활용하여 미래세대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예정이며, 환경부 소속의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와 국민 응원단 '넷제로 프렌즈'가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빙그레, LG전자, 샘표, 한국남동발전 등이 자사의 제품이나 SNS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환경부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우리는 함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데 동참할 것입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

우리는 모두가 함께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며, 우리의 행동이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남기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함께 지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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